아웃라이어의 작가인 말콤 글래드웰이 쓴 책이었다. 티핑포인트라는 말은 유행처럼 번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변곡점 같은 뜻으로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뭔가 폭발적인 전환점을 의미하는 것 같았다. 당연히 말콤 글래드웰 책답게 사례 분석이 나오는데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특히 유행이 퍼지게 되는 메커니즘이 되게 불분명하게 묘사되어 있었다. 그냥 그저 그랬던 허시파피라는 신발 가게가 엄청 유행을 하게 된다던지 그런 작은 것 때문에 촉발된 유행이었지만 명확히 무엇 때문에 유행을 탔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다만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다.
요즘은 첨단 SNS시대가 도래해서 그런지 사람들에 유행에 민감한 건지 유행 번지는 속도가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특히 한국처럼 유행에 민감한 나라에 살다보니 SNS 밈이라던지 패션 유행 패턴이라던지 엄청 빠르게 퍼지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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