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위염, 장염이 동시에 일어나는 증세로, 각각 독립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대개의 경우 위염과 장염이 동시에 발병되면서 하나의 병상을 나타내므로 일괄애서 이르는 말이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또는 기생충 등이 원인이 되어 위장관에 생긴 염증으로서, 설사가 미생물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추정되거나 확진되면 감염성 위장염이나 세균성 위장관염이라고 한다.
■ 병인론(Pathphysiology)
점막의 방어기전이 세균이나 자극성 물질 때문에 파괴되어 발생한다. 위점막은 프로스타글란딘으로 구성되며 위산의 작용에서 위벽을 보호한다. 위점막은 화학적 자극에는 적절한 보호제가 되지 못한다. 위 점막은 손상 후에 빠르고 유용하게 재생하므로 자극인자를 제거하면 치유된다.
■ 임상증상(Clinical Manifestation)
식욕부진, 오심과 구토, 복부 경련이나 설사, 상복부 통증, 발열 등이다. 통증 없이 위장관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위장관 출혈의 10~30%는 급성 위염 때문이다. 급성 위염은 침식과정이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복용 시 출혈 가능성이 높다. 심각한 구토와 설사는 극심한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탈수 증상에는 쇠약과 배뇨 빈도의 감소, 입 안 마름, 유아의 경우 눈물이 나지 않는 울음 등이 포함된다. 과도한 구토나 설사는 혈중 칼륨 수치를 저하시킬 수 있다. 저혈압과 급격한 심박동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환자가 물이나 차와 같이 염분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수액을 섭취하여 수분 손실을 보충할 경우 혈중 나트륨 수치의 저하도 나타날 수 있다. 물과 전해질 불균형은 특히 유아나 노인, 만성 질환자에게 심각할 수 있다. 심각한 경우 쇼크와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
■ 치료(Treatment)
원인 요소를 제거하고 점막이 스스로 치유될 때까지 위를 보호한다.
참고자료
· 황옥남 외(2019), 성인간호학(상), p338~367, p384~426, 현문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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