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왕기의 석산의안 상권 역병, 학질.hwp 19페이지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23.08.03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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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명나라 때의 왕기(汪機)가 편찬하고, 진각(陳桷)이 전 3권에 걸쳐 회집한 의서로, 여러 학자들의 장점을 취하여 기존의 처방에 구애되지 않았고, 진단할 때 사진(四診)의 종합을 중요시한 책임.
목차
1. 역병
2. 학질
본문내용
*起止:举止,举动。人或事物的开始与结束
起讫시작과 끝. 처음과 마지막.
연속해 굶주림과 노권상을 겪어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들고 자시부터 오전까지 하며 잠이 편안하여 대략 상쾌하면 음식을 조금 먹고 오후에 기가 상승해 곧 배부름과 답답함을 느끼고 흉격이 꼬르를 물소리가 나며 사지가 약간 시리고 물이나 혹은 신물, 쓴물을 토하고 또한 하루 간격으로 토하며 대변이 건조 결체하고 소변이 적색으로 적게 나오며 신체는 마르고 약해져 거동을 못했다.
予曰:須不見脈見症, 必是稟賦素弱, 不耐饑寒, 宜作飲食勞倦爲主, 而感冒一節, 且置諸度外。
*置诸度外:放在考虑之外。指不放在心上
내가 말하길 반드시 맥이 나타나지 않고 증상만 나타나고 반드시 품부가 평소 허약해 굶주림과 추위를 견디지 못하니 음식과 노권상으로 위주로 보고 감기 1절은 도외시한다.
夫氣升脹悶觸痛者, 脾虛不能健運, 以致氣鬱而然。
*脹悶:배가 몹시 부르며 속이 그득하여 답답한 병증
기가 상승하며 속 그득해 답답하며 아프면 비허증으로 건실한 운화가 안되어 기가 울체해서 그런 것이다.
胸膈漉漉水聲, 謂之留飲。
흉격이 꾸루룩 물 소리가 나는 것을 유음이라고 한다.
乃用獨參湯補養其氣血, 加姜以安其嘔吐, 黃柏以降其逆氣。
독삼탕에 기혈을 보양함을 쓰고 생강을 더해 구토를 편안하게 하며 황백으로 거역한 기를 하강하게 한다.
初服三貼, 臍左痛除, 吐止。
초기에 3첩을 복용하니 배꼽 좌측통증이 제거되며 토가 중지했다.
將人參加作一兩, 吐又復作。
인삼에 40g을 가미하여 토하고 또 다시 재발했다.
此由補塞太過, 而無行散佐使故也。
이는 보법으로 너무 막아서 운행 흩어지고 돕지 못해서이다.
人參減作七錢, 附五分, 炮姜七分, 半夏八分, 蒼朮七分, 厚朴七分, 茯苓一錢。
인삼에 2.8g를 감량하고 부자 2g, 구운 건강 2.8g, 반하 2.8g, 후박 2.8g, 복령 4g이다.
服至二十餘貼, 吐止食進, 餘病皆減, 頗喜肉味。
20여첩까지 복용하고 구토가 중지하고 음식을 먹게 되며 나머지 질병이 모두 감소해 고기맛을 좋아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