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_산조에 대해서 쓰시오.
- 최초 등록일
- 2023.08.03
- 최종 저작일
- 2023.06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산조의 정의
2.산조의 유래
3.산조의 연주
4.연주 악기
5.종류
① 거문고 산조
② 대금산조
③ 해금 산조
④ 피리산조
⑤ 아쟁산조
6.참고문헌
본문내용
1. 산조의 정의
장구반주로 하여 다른 악기를 가지고 독주형태로 연주하는 것이다. 4∼6개의 악장을 구분하고 느린 장단을 시작하여 빠른 장단 순서로 연주한다. 악기에 따라 산조의 이름을 붙이는데, 거문고산조는 거문고로 연주하는 민속 기악 독주곡을 말한다.
대표적인 민속 기악 독주곡으로 즉흥적인 연주를 하는 '허튼 가락'은 자유롭게 흩어져 있는 가락을 뜻한다. 시나위 가락이나 판소리 가락에서 나온 가락이다. 이것은 장단의 틀에 맞춰 즉흥적으로 연주한 기악 독주곡을 말한다. 악기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처럼 선율 악기에 장구 반주와 함께 연주하는 형태이며 우리나라 민속음악의 대표로 기악 연주 양식을 가졌다. 산조의 장단은 많이 느린 진양조로 시작해 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 단모리 등처럼 점차 빠르게 이어 간다. 이것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을 차츰 고조시켜주고 긴장감을 더해준다.
2. 산조의 유래
19~20세기쯤 등장한 국악으로 그 중 한 갈래이다. 민속악에 속한 솔로인기악 독주곡이다. 처음 산조가 나올 무렴 예인들은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반영하였다.
시나위의 가락에서 파생되었던 음악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백낙준류 거문고 산조와 박종기류 대금 산조, 한일섭류 아쟁 산조처럼 판소리의 더늠으로 만들어진 산조도 존재한다. 그래서 진양조부터 시작해 중모리, 중중모리, 엇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단모리나 또세산조시 까지 점점 빨라져 가는 장단에 맞춰 자유분방으로 연주하는 음악이다. 가락은 계면조와 평조, 우조, 경조 중에 택한다. 또는 연주하고 있을 때 청이 바뀌는 경우 조바꿈도 되기도 해서 국악버전 잼이라는 표현을 쓴다.
비트또나 배킹트랙반주가 장구나 소리북으로 한다. 특히, 타악 반주는 판소리의 고수에 해당하며 이것이 중요한 역할을 하여 산조를 들을 때 장단 사이사이에 절묘하게 녹아든다. 여기에 장구 연주자의 '얼↘쑤↗!'라는 추임새와 '으이!', '좋↗다!' 라는 추임새를 말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음악미술 개념사전, 2010. 7. 12., 양소영, 윤해린, 김나영, 김명숙, 김동영, 이은영, 김철성, 박명옥, 박용혁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 기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