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자음동화
- 최초 등록일
- 2023.07.26
- 최종 저작일
- 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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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어로서의발음교육론
주제: 한국어의 자음동화
한국어의 자음동화 현상에 대해 표준 발음법을 중심으로 동화의 원리와 함께 설명하세요.
각각의 자음동화와 관련한 현상에 대한 예를 정리하고 이를 도표화하여 제시하세요.
마지막으로 다른 언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자음 동화에 대해 정리하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표준발음법’을 중심으로 한 한국어 자음동화 현상의 원리 (도표 포함)
2. 다른 언어의 자음동화
1) 영어
2) 일본어
3) 중국어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나의 자음이 바로 인접하여 있거나 또는 격리된 다른 자음의 자질 영향으로 인해 그와 같거나 혹은 공통점이 많은 다른 자음으로 발음 되는 현상을 가리켜 자음동화라고 한다. 이때 동화가 되는 자음이 동화를 시키는 자음과 똑같아지면 그를 완전동화(예 : 듣+는[든는])라한다. 그리고 그와 공통점이 많은 또 다른 자음이 되면 불완전동화(예 : 잡+는[잠는])라고 한다. 또 뒤에 오는 자음이 앞에 오는 자음의 자질에 동화되는 것을 순행동화(예 : 달+나라[달라라])라고 하고, 앞에 오는 자음이 뒤에 오는 자음의 자질에 동화되는 것을 가리켜 역행동화(예 : 먹+는[멍는])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서로가 동화되는 것은 상호동화라고 하고, 바로 인접한 자음 자질에 동화되는 것을 직접동화(예 : 믿+는[민는]), 격리된 자음 자질에 동화되는 것을 간접동화(예 : 훑+는[훌른])라고 한다.
한국어에서의 자음동화는 앞에 오는 자음이 'ㅂ, ㄷ, ㄱ' 가운데 어느 하나로 미파화 된 이후에 일어난다. 그리고 이는 크게 양순음화와 연구개음화, 비음화, 그리고 유음화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순음화와 연구개음화는 임의적이다. 그러나 비음화와 유음화는 의무적이다. 이러한 비음화와 유음화는 한국어 표준발음법의 '음의 동화' 규정에 인정하고 있는 음운 변동 현상이지만, 양순음화와 연구개음화는 표준발음법에서 아직까지는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음운 현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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