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그림(장미 이야기를 감상하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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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이해를 수업을 듣게 되면서 예술 작품에 대한 관심이 전과는 달라졌음을 알게 되었다. 전에는 예술 작품의 전시회나 작품전에 관심이 별로 없었고 또한 자주 접해 보지도 않았다. 그러나 미술의 이해 수업 듣게 되면서 단지 교수님께서 내어 주신 레포트라는 과제 때문에서라기보다 내 자신이 스스로 예술작품들에 관심이 자연스럽게 가지고 또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내 삶이 풍요로워지고 한결 삶에 여유를 느낄 수 있음을 알게 된 후부터는 시간을 내어서라도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 것 같았다. 오늘 나는 오후에 집에 가는 길에 시간을 내어 같이 수업 듣는 형과 함께 김강수 작가의 장미 이야기를 감상하기로 했다. 아직 미술작품 전시회에 가서 감상하는 것에 익숙치 않아 낯설고 감상하는데 약간은 어색함을 감출 수 없었으나 무슨 일을 처음에 시작 할 때에는 다 약간의 어려움도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감상에 열중하기로 했다.

우선 중견작가 김강수 선생은 장미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정감 있는 소재를 개성적으로 표현하였다. 작품은 대략 30여점이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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