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중세국어 완벽 정리 필기본
- 최초 등록일
- 2023.07.19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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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재학교 1학년 중세국어 문법 수업에 대한 필기본입니다.
목차
Ⅰ. 국어의 어제와 오늘
Ⅱ. 상황과 대상에 맞는 표현
본문내용
Ⅰ. 국어의 어제와 오늘
1. 들어가기 퀴즈 - 당신이 한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 세종대왕이 우리말을 만들었다. (X)
: 세종대왕이 만든 것은 우리말이 아니라 한글이다.
▶ 우리는 한글(훈민정음) 창제 날짜와 반포 날짜를 정확히 알 수 없다. (O)
: 창제는 1443년 음력 12월, 반포는 1446년 음력 9월 상한으로 기록되어 있어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다.
▶ 한글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사들이 함께 창제했다. (X)
: 창제 후 해례본을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펴낸것이지 창제를 공동으로 한 것은아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을 함께 쓴 학사들은 개인적으로 한글을 사용하지 않았다.
▶ 훈민정음 해례본은 현재 간송본과 상주본 두 권이 남아있다. (X)
: 발견된 것이 두 권이고, 어딘가에 더 남아 있을 수 있다.
▶ 한글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이다. (X)
: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세종대왕이 1446년에 펴낸 훈민정음 해례본 책이다.
▶ 북한에는 남한과 같은 한글날은 없지만 훈민정음 기념일이 있다. (O)
: ‘조선글날’이라고 하여 기념일로 지정은 했으나 공휴일은 아니다.
▶ 북한의 훈민정음 기념일도 10월 9일이다. (X)
: 북한의 조선글날은 1월 15일이다.
▶ 최만리는 갑자상소를 통해 한글 창제를 반대했고 조선시대 양반들도 많은 상소문을 통해 한글을 반대했다. (X)
: 최만래 혼자 올린 상소가 아니고, 다른 6인과 함께 올린 상소문이다. 또한 창제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반포를 반대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한글을 반대하는 상소는 갑자상소 외에는 한 건도 기록에 남아 있지 않다. 조선시대 양반들이 한글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다만 2류 문자로 철저히 무시했다고 할 수 있다.
▶ 한글은 조선시대 때 주로 ‘언문’이라 주로 불렀고, 세종대왕도 이 용어를 사용했다. (O)
: 훈민정음은 특별한 경우에만 쓰였고 주로 언문이라 불리다가 1910년 이후 한글이란 명칭이 널리 퍼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