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상] SeMA 2004 6개의 이야기 미술관 관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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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의 취업대란에 빠져 갑갑한 생활을 하며 살던 내 자신에게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기성세대가 세워둔 사회에서 너무 틀에 박힌 생활과 너무나 바쁘고 정신 없게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TV의 모 통신회사 광고에서 'KTF적인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는 광고문구가 문득 떠올랐는데 이 전시회도 지금까지 관람했었던 여러 전시회와는 다른 특별한 사고방식과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미술작품들이어서 아이디어가 참신하기도 했으며, 한껏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때로는 현실의 두려움도 느낄 수 있었던,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미술품의 고정관념을 단번에 깰 수 있는 신선한 충격들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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