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영화를 한 편 봤다.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를 휘날리며”
이 영화는 50년대 6.25사변을 배경으로 두 형제의 우애를 그려놓았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던 어느 날 6.25사변으로 피난 가는 길에 두 형제는 병력보충으로 군대에 끌려가 전쟁터에 나가게 되었는데, 형이 동생을 전역시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동생의 얼굴도 떠올랐고, 나의 남자친구의 모습이 떠올랐다.
물론 나는 남자가 아니기에 군대에 가진 않았지만, 곧 있으면 가고 싶든, 가기 싫든 간에 군대에 가야하는 내 동생... 그리고 군인이 되겠다고 학군단이 된 나의 남자친구와 그의 형.
도대체 이념이라는 게 무엇인지...형제간의 총질 할 만큼 중요한 것일까?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