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막하출혈 case study - 천공배액술과 관련된 급성통증, 천공배액술, 유치도뇨관, 말초정맥관과 관련된 감염의 위험, 침상생활, 기저귀의 습기와 관련된 욕창의 위험(학점 A+)
- 최초 등록일
- 2023.07.01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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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경계중환자실의 경막하 출혈 대상자 case study 입니다.
간호진단 : 8개 / 간호과정 : 3개
목차
1. 질병고찰
2. 사례보고
1) 대상자 간호사정 도구
2) 진단적 검사
3) 약물조사
3. 간호과정
1) 전체 간호진단
2) 간호과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질병고찰 : 경막하출혈(subdural hemorrhage)
1) 병태생리
경막하 출혈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과 지주막 사이인 경막하공간에 출혈이 생기는 것으로, 뇌 표면의 혈관이나 뇌와 경막 사이를 이어주는 혈관이 외상에 의해 파열되고 다량의 급성 출혈이 발생해 뇌와 경막 사의의 경막하 공간(subdural space)에 피가 고이며 뇌를 압박하는 상태이다. 뇌좌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부상을 입은 직후부터 의식장애가 나타난다. 경막하 출혈은 임상징후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하나 보통 급성과 만성만을 구별한다.
- 급성 : 외상 후 3일 이내
- 아급성 : 외상 후 3일~3주 이내
- 만성 : 외상 후 3주 후
경막하 출혈은 뇌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긴급한 상황에 해당하며 조치가 늦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외상성 경막하 출혈은 대부분 머리에 대한 직접적인 충격으로 뇌와 경막 사이의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하는데, 외부의 충격 중 가장 흔한 원인은 젊은 사람의 경우 교통사고, 무리한 운동, 폭행 등이 있고, 노인의 경우 낙상이 있으며, 영유아의 경우 학대, 폭행이 있다. 일부 환자(항응고제, 항혈소판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는 강한 충격이 아닌 가벼운 생활 충격(문에 머리를 부딪힘 등)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 급성 경막하 출혈
보통 뇌열상이나 혈관열상에 의해 발생하며 뇌손상이 심하고 광범위해서 혈종도 급격하게 커진다. 또한 심각한 뇌좌상이나 뇌내혈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혈종을 제거해도 예후가 나쁜 편이다.
- 만성 경막하 출혈
경미한 두부외상으로 인해 경막하에 미량의 출혈이 일어나고, 피막을 동반한 혈종이 경막하에 형성되어 서서히 확대된다. 만성 경막하혈종을 초래하는 대상자의 80~90%는 머리 외상의 경력이 있다.
2) 임상증상
경막하 출혈의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 한쪽의 위약감, 경련, 시야 장애, 언어 장애 등이다. 출혈 초기에는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으며, 자꾸 잠을 자려는 모습을 보인다. 출혈이 계속되어 뇌압이 증가하면 의식 장애가 악화되면서 반신 마비, 동공 확대, 호흡 곤란, 혼수상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반면 출혈이 가볍고 뇌압 상승 등의 이상 없는 경우 의식 장애 없이 두통만 호소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늦게 증상을 보일수록 예후가 좋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2, 이영휘 외, 학지사메디컬
약학정보원 https://www.health.kr/
서울아산병원 - 외상성경막하출혈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892
서울대학교병원 – 급성 경막하 출혈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137
대한신경손상학회 – 경막하출혈
https://www.neurotrauma.or.kr/info/?sub_num=1&sub_depth=6
진단검사의학회 https://www.kslm.org/sub01/sub05_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