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북공정

목차

Ⅰ. 중국의 동북공정이란 무엇인가?
1. 동북공정의 의도와 배경
2. 중국이 내세우고 있는 동북공정의 여러 논리

Ⅱ. 동북공정의 논리의 허구성

Ⅲ. 고구려사의 연구가 가지는 중요성

본문내용

Ⅰ. 중국의 동북공정이란 무엇인가?

현재 고구려의 400년 전 수도인 집안(集安)에서는 외국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가운데 지금 대대적인 도시 정비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 정부가 집안에 남아있는 고구려 유물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는 북한 고구려 고분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보류했다. 당초 낙관적이었던 문화유산 등록이 보류된 이면에는 중국학자가 쓴 북한 고구려 고분에 대한 실사 보고서가 있었다고 한다. 이는 북한 고구려 고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경우 고구려사가 한국사로 공인받게 되므로 이를 막기위한 중국의 의도가 있는 것이다. 지금 중국이 집안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것 또한 고구려사를 중국역사에 편입시키려는 시도이다.
중국의 고구려 연구작업은 국가기관의 주도하에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북경에 있는‘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이라는 연구소는 1983년에 설립되어 중국 변방지역의 연구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동북공정은 바로 이 연구소에서 2002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