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영화속의 건축 -메트로폴리스, 블레이드 러너, 장미의이름-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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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메트로폴리스. 프리츠 랑. ( 1926 ) 감상문
2. 브레이드 런너. 리들리 스콧. ( 1982 ) 감상문
3. 장미의 이름. 장자크 아노. ( 1986 ) 감상문
4. 건축과 영화와의 관계.
5. 레포트를 마치면서…….

본문내용

1. 메트로폴리스. 프리츠 랑. ( 1926 ) 감상문

흑백 화면에 무성, 중간중간 끊기는 장면들과 어설픈 자막들이 이 영화가 오래되 영화임을 증명하는 듯 하다. 그러나 나는 80여년이라는 숫자적인 개념보다는 80년전의 사람이 이런 영화의 세트, 특수 효과를 만들었다는 것에 더 큰 놀라움을 느꼈다. 프리츠 랑 감독은 실제 도시처럼 유기적으로 미래도시를 디자인 하였고, 실제와 같은 완전한 모델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연출하려고 한듯하다. 특히 존의 사무실과 같은 인테리어와 컴퓨터, 화상으로 하는 회의 같은 것이 미래에 대한 놀랄만한 연출이었다. 또한 거부감이 들지 않는 세련된 형상의 로봇 마리아와 노동자들의 폭동에 파괴되어 지하세계가 범람하는 장면은 지금 보아도 전혀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으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영화 전체적인 구불구불한 선이나, 명암의 대비, 겹쳐지는 그림자들, 빛과 그림자의 대비 등은 불안한 감정을 표현하여 영화 전체에서 느낄 수 있는 피지배계층의 반발로 묘사되는 위협적인 사건, 행위를 암시해 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