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왜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하셨는지 아실 것 같다. 임상옥이라는 인물을 보면 진정한 기업가 정신이 무엇인지 알수 있었기 때문이다.
상도라는 책의 제목은 생소하진 않았다. 이미 TV프로그램에서 들어본 바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원래 로맨틱한 드라마 쪽을 좋아했던 터라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던 상도는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책을 읽고 보니 TV에는 임상옥이 어떤 인물로 그려졌는지 궁금해졌다.
상도는 특이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액자식 구성으로 자동차 회사 사장인 김기섭과 과거 상도를 터득한 임상옥의 삶을 나란히 연결하는 구성이다.
우선 기평그룹의 총수인 김기섭은 자칭 바퀴벌레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바퀴에 미친 사람으로 그의 꿈이었던 우리나라에 걸맞는 자동차를 개발해 그 차를 제일먼저 시승하고 가던차에 사고로 죽는다. 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서 여수 기념관을 만들면서 회장의 유일한 정신적 지주였던 조선시대 무역왕 임상옥을 알아가는 이야기 이다.
임상옥은 예전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상업 정신은 지금에도 적용된다. 그와 같은 정신만 갖고 있다면 성공할수 있는 상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조선 시대 정조때에 중국 무역상으로 활약하며 큰 부를 누렸던 임상옥은 상업이 천대받던 시절에 정직하게 돈을 벌어 거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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