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그리스, 로마 미술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04.23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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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 아테네 지역에서 출발된 미술의 역사의 맥을 짚어 보는 맥락에서 작성을 하였으며 이에관해 미술 뿐만아니라 건축, 조각, 회화, 공예등 예술을 총괄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그리스(Greece)의 미술
1. 건축
2. 조각
3. 회화
4. 공예
Ⅲ. 로마(Roma) 미술
1. 건축
2. 조각
3. 회화
4. 공예
Ⅳ. 맺는말
본문내용
그리스는 아테네 지역을 중심으로 기원전 8세기경부터 로마의 지배를 받기 전인 2세기경까지 번창한 지중해의 중심지이다.이중 크레타와 미케네 문명을 고대 그리스 미술의 선조로 보는 이유는 이 두 지역의 문화가 그리스 미술의 시작인 기하학적 양식기의 특징을 선험(先驗)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리스와 남부 이탈리아·에게해 주변 지방 등지에서 번영하여 오리엔트 세계로 전파된 미술. 건축이나 조각의 초기 양식은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등 오리엔트 미술의 영향이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형식을 배운 데 지나지 않고, 그 세부적 표현에는 그리스의 독자적 양식과 정신이 내포되어 있다. 이를테면 이집트에서의 그리스 조형은 그들 종교관과 같이 전통과 형식 속에 정지해 있는 데 비해, 그리스에서는 종교가 현세적(現世的)이어서 그 조형은 사실적이며 동적(動的)이다. 그래서 그 미술은 정체되는 일이 없이 항상 종전의 형식을 깨뜨리고 발전시켜, 그들의 이상미(理想美)를 형성해 나갔다. 그리스 미술의 특징은 다른 어떤 민족에게서도 볼 수 없던 인간을 중심으로 한 합리성의 추구였다. 인간만이 자연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믿고 있던 그리스인은 인간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더 완전한 이상의 경지에까지 끌어올렸던 것이다. 그것은 조화·통일·균정(均整)에 의한 이상미의 탐구인 것이다. 그리스 미술이 이전의 크레타·미케네 미술을 그 바탕에서 계승했으면서도, 그것들과는 다르게 발전한 원인은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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