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함 포템킨>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6.07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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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전함 포템킨>의 감상문입니다. 전반적인 줄거리와 충돌 몽타쥬 편집기술을 중심으로 영화의 유명한 오뎃사 계단 장면을 분석했습니다.
목차
1. 전함 포템킨의 줄거리
2. 전함 포템킨의 내용과 현실의 간격: 사회주의
3. 오뎃사 계단 시퀀스에서 드러나는 충돌 몽타쥬 기술
본문내용
러시아에서 최초의 혁명이 일어난 이후, 같은 해인 1905년 6월 14일 전함 포템킨의 해군들은 반란을 시도한다. 썩은 고기를 제공받는 것에 대한 불만에서 출발한 불씨는, 오데사 항구에서의 반란까지 이어져 승리를 거둔다. 영화는 다섯 개의 챕터로 해당 내용을 보여준다.
1부 ‘인간과 구더기’는 혁명 참여에 대한 밀담을 나누는 사병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상관에게 맞거나 부패한 고기를 보급받는 등 부당한 취급을 받고 있다. 사병 바클린추크의 무리는 고기에 대해 군의관에게 항의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사병들의 불만은 더욱 커져간다. 2부 ‘항구의 드라마’ 는 본격적인 선원들의 혁명이 시작된다. 2부가 시작되고 골리코프 함장이 선원을 불러 갑판에 세운 뒤 총살형을 명한다. 그러나 바클린추크 무리는 그러한 상황에 놓인 사병들에게 혁명에 참여하라 부르짖는다. 반란이 승리하려던 찰나, 바클린추크는 레로프스키가 쏜 총에 죽음을 맞이한다.
참고 자료
남명자,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Sergei Eisenstein)의 영화편집 이론에 대한 고찰 -철학적, 미학적인 관점을 중심으로-」, 「인문논총 제 7 집」, 1997, p.157~177.
윤시향, 「에이젠슈테인의 충돌과 비약의 몽타주 - <전함 포템킨>을 중심으로-」, 「브레히트와 현대연극(Bertolt Brecht und das moderne Theater) 」, 1999, p.246~272.
김노익, 「1920년대 소비에트 영화의 몽타주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2008.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