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관리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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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월급날이 되어도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돈 때문에 월급통장을 제대로 들여다본적이 없는가? 주변에 보면 월급날이 그리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적지 않다. 아무리 보너스달이어도 이미 나가기로 한 돈들이 많기에 기분조차 내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각자의 사정들이 다 있겠지만 진정 자산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긴 하다. 월급통장에 잔고가 별로 없어서 안본다는 사람에게 하루는 이렇게 물었다. 정확하게 월급이 얼만지 알고 있냐고...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잘 모른다였다. 대략 어느정도지 않을까라고 추정만 할뿐 정확한 금액이 얼마고 언제 어떤 돈이 들어와서 어디로 나가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월급을 제대로 모른다면 관리라는 말을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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