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원령공주와 일본문화"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
一 서론二 본론
1. 영화소개
① 제목의 의미
② 주요 등장인물
③ 내용소개
2. 감독소개
① 감독의 특징
② 영화 속 ‘그’만의 철학
3. <원령공주> 속 이야기
① 에미시 1) 아이누족
2) 아이누 신화
② 종교, 민간신앙 문화 1) 원령사상
2) 숲과 신도 문화
3) 사슴신
③ 시대적 배경
④ 조총
三 결론
본문내용
一 서론자연은 만물의 시작이자 끝이다. 사람은 인생의 첫 걸음을 자연에서 시작하고 자연에서 마지막 걸음을 뗀다. 거시적 시각에서 생각해 보면 우리는 부모님에게서 잉태되기 이전에 자연의 양수를 받은 존재임을 부정할 수 없다. 자연이 인류를 품지 않았더라면, 첫 잉태로부터 이어진 끈질긴 인연이 우리의 부모를 낳지 않았더라면 아마 우리는 우주를 부유하는 먼지만큼의 존재성도 갖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토록 온화하고 포용적인 자연에 가장 큰 위해를 가하는 존재가 자연이 배를 갈라 낳은 자식이나 다름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는가? 구름과 머리를 맞댈 만큼 거대한 건물을 올리고, 끊임없이 매연을 뿜고, 자연의 폐를 베고, 피부를 깎는 일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고 있는 인간이 자연의 소생임을 믿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자연의 입장은 어떤가? 소생의 폭력적이고 무례한 행태를 마냥 관용하고 있는가? 누군가 묻는다면 답은 ‘아니오’다. 흔히 자연재해라고 불리는 자연의 진노가 매년 수많은 인명 피해와 인류 문명의 파괴를 야기해 왔다. 지진에 무너진 건물, 산불에 불타 사라진 가택, 홍수에 휩쓸린 사람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진실하게 고뇌해 볼 필요가 있다. 자연과 인간의 공생은 불가능할까? 자연을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인류의 발전을 도모할 수는 없는 걸까?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자연쯤은 서서히 무너뜨려도 되는 걸까?
영화<원령공주>가 갖은 위기와 갈등을 통해 보여주는 것은 결국 자연과 인간 혹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 더 나아가 공생으로의 방향성이었다. 우리는 이러한 감상을 바탕으로 작품 자체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二 본론
1. 영화소개
① 제목의 의미
작품의 제목은 작가 혹은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이른바 주제로의 지름길이다. 작품의 일본제목 모노노케 히메의 ‘모노노케’는 ‘산 사람을 괴롭히는 생령’을 의미하며, 일본에서는 한 귀신 혹은 요괴의 종류를 말한다. 거기에 ‘히메’라는 ‘공주’의 의미가 더해져 ‘산사람을 괴롭히는 생령의 공주’라는 뜻이 완성된다.
참고 자료
미야자키 하야오 / 2005. 7. 15. 저자 김윤아 제공처 ㈜살림출판사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일본-소녀와 마녀 사이 / 2005. 7. 15. 저자 박규태 제공처 ㈜살림출판사
네이버 지식백과 : 재앙신과 원령신앙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53216&cid=42629&categoryId=42629
네이버 블로그 : 원령공주-신들의 세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wnend&logNo=60045988544&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위키피디아 : 미야자키 하야오
https://ko.wikipedia.org/wiki/%EB%AF%B8%EC%95%BC%EC%9E%90%ED%82%A4_%ED%95%98%EC%95%BC%EC%98%A4
나무위키 : 모노노케 히메
https://namu.wiki/w/%EB%AA%A8%EB%85%B8%EB%85%B8%EC%BC%80%20%ED%9E%88%EB%A9%94
나무위키 : 샤머니즘
https://namu.wiki/w/샤머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