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은 젊은 사람들에 대해서 세대갈등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저자는 다만 세대갈등은 언제 어느 연령대에서든 존재하였고 모든 가치관을 뒤엎을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나는 단순히 노인학대 이런 문제를 가정교육의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노인에 대한 일반적 인식이 좋지 않다고 한다.
노인들은 인생의 불행한 시기이고 일상생활을 즐기면서 살고 있다는 인식이 부족하다고 한다. 단지 노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그들이 핍박받고 폭행당하는 불상사가 벌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적으로 노인에 대한 공경하는 자세의 부재, 개인의 성향 탓이라고 본다.
노인이 질병에 걸려서 자녀와 갈등을 빚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도 노인학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끔찍한 일이다. 다만 질병을 간호하는 것도 힘든 일이긴 하다. 세계인권선언이라는 것에는 연령으로 인해 차별을 받으면 안 된다는 사항이 실려 있다고 한다. 하지만 노인 차별은 심각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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