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자료_미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계적 에너지 위기 및 에너지 빈곤에 대해 논하여라

소개

"A+ 자료_미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계적 에너지 위기 및 에너지 빈곤에 대해 논하여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너무나도 성급했던 그린 뉴딜 정책
2. 성급한 친환경 정책의 추진은 에너지 빈곤을 급격히 증가시켜
3. 마치면서

본문내용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제재로 인해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로 고통 받고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원유 증산을 간청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리고 아직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음에도 바이든 행정부는 녹색 에너지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 새로운 에너지 위기의 본질은 무엇이고,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될 수 밖에 없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35년까지 미국이 탄소 없는 전력망을 구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러한 그린 뉴딜로의 급격한 변화가 에너지 위기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

친환경화는 에너지에 대해 자립할 수 없는 국가를 더 약하게 만들고,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옵션까지 제거해 버렸다.

친환경 에너지로 가는 과정에 있어 서구 세계는 러시아의 자원에 크게 의존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는 푸틴의 야만적인 전쟁에 보조금을 지급한 것과 다름이 없다. 푸틴은 지금까지 가만히 앉아서 이들이 준 소위 <그린 쿨에이드>를 편안하게 마셨던 것이다.

미국도 이에 한 몫을 담당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인플레이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천명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훨씬 이전에 미 행정부가 가스 펌프의 가격 인상을 부추기면서 미국 내 에너지 생산에 적대적인 정책을 조장했음이 드러났다

이러한 성급한 정책 덕분에 미국은 2019년 팬데믹 직전보다 하루에 약 100만 배럴 적은 석유를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질적으로 에너지를 외국에 의존하지 않는 석유 순수출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서부 해안의 파이프라인 인프라 부족으로 러시아에서 하루 약 53만 배럴의 원유를 수입할 수 밖에 없었다.

2021년에 이르러 이 수입량은 하루 70만 배럴로 증가했고,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수입이 중지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