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인간 (AI vs. I)

소개글

"뇌와 인간 (AI vs. I)"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질문 1 : 토스트 기기와 연필 중 어느 것이 무거운가?
2. 질문 2 : 약국의 치약 판매량이 적다면, 가격 측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질문 3 : 본인이 버스 기사라고 가정하면, 버스 앞에 갑자기 어린아이가 나타났다면 핸들을 돌릴 것인가?

본문내용

질문 1 : 토스트 기기와 연필 중 어느 것이 무거운가?

한 연구진의 사례를 보면, 그는 최첨단 NLP 프로그램을 탑재한 컴퓨터에 ‘개, 원반, 던진다, 잡는다’라는 단어를 제공하여 문장을 만들게 하였습니다. 인간이라면 ‘개가 주인이 던진 원반을 잡는다.’라는 문장을 만들어내었겠지만, 인공지능은 ‘두 마리의 개가 서로 원반을 던지고 잡는다.’라는 문장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인간에게는 개가 서로 원반을 던지고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였지만, 인공지능은 이러한 개념에 대한 인식이 전혀 잡혀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문법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논리적으로는 오류가 있는 문장을 만들어 낸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실제로 인간들과 상호작용하기 위해서는 언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상황을 끊임없이 학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실수는 오늘날 언어 모델의 중심에 있는 단점 중 하나인 상식을 반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