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문제제기
-대구 지하철 참사는 방화범 김00씨로 인해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구내에 진입한 전동차 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192명, 부상자 148명 등 34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이다.
방화로 인해 불길에 휩싸인 전동차가 아수라장이 되자 1079호 전동차 기관사는 당황한 채 기관실을 혼자 나와 대피해버렸다. 이 화재로 본부 사령실에서 경보 램프가 요란하게 울렸지만 중앙상황실 책임자는 기관사의 보고가 없어 ‘오경보’로 간주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연이어 화재 발생 사실을 모른 채 1080호 열차가 중앙로역에 진입했다가 화염으로 인해 1080호 기관실과 연결된 전력 공급선이 타버려 전동차는 동력을 잃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출근시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타고 있어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이다. 이 사고로 지하철 관련기관 사이의 공조체제 구축, 사고현장 탐색 및 복구, 훼손된 시신의 개인 식별, 유족지원 등 대형 참사와 집단사망에 따른 각 과정의 체계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3) 간호사의 역할
(1) 재난 상황 이전의 간호사의 역할
-대구 지하철 참사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또는 일어났을 때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따라서 재난 상황이 발생하기 이전의 간호사의 역할을 예방교육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실제로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음은 역사 내 화재 시 대피요령과 대처요령이다.>
➀ 역사 내 화재 대피요령
-역사 내 화재용 비상벨(발신기) 버튼을 눌러 모든 사람에게 화재사실을 알린다.
-승강장의 비상통화장치 및 벽 등에 부착된 긴급연락 전화번호를 사용하여 역무원에게 알리고 소방서(119)로 신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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