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4장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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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님이 일으키신 큰 떨림으로 블레셋 진영이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기브아에 주둔하고 있던 사울 군대의 파수꾼이 블레셋 진영의 혼란을 목격하고 사울에게 보고합니다.
사울은 블레셋이 큰 혼란으로 이리저리 흩어진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점호를 시행하고, 요나단과 그와 함께한 자가 사라졌음을 알게됩니다.

지금 아들이 위험에 빠졌으니 아버지의 심정으로 신속히 가야 하고 군대 지휘관으로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하는데, 머뭇 거렸습니다. 또한 지금 상황이 지진과 같은 일로 혼란에 빠졌다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인데, 사울은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울은 제사장에게 법궤를 가져 오게 한 뒤 하나님의 뜻을 묻는 예식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예식을 진행하는 중 블레셋 진영이 더욱 소란스럽게 되자 사울은 제사장에게 예식 중단을 명령하고 백성과 함께 블레셋 진영으로 쳐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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