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46편 설교,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23.04.25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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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편146편 설교,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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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인은 1절과 2절에서 자신은 살아있는 동안에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1절과 2절 말씀을 보면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또 자신의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 시를 듣는 청중들을 향해서 말을 하는데요, 3절과 4절 말씀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아멘
시인은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우선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귀인이라는 것은 공동번역성경을 보면 권력가 라고 번역을 하고 있고, 새번역 성경에서는 힘이 있는 고관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귀인이라는 것은 이 세상의 눈으로 봤을 때, 힘이 있는 자들을 뜻합니다. 세상의 힘을 가진 자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시인은 세상적으로 힘이 있어보이는 자들을 의지하지 마라, 신뢰하지 마라, 라고 오늘 날 우리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시인은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마라, 라고 하는데, 개역개정 성경에는 인생으로 번역을 했지만 원어를 보면 사람의 아들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도울 힘이 없는 사람의 아들, 이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봤을 때 우리를 도와 줄 수 있을 것 같고, 굉장한 힘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도울 힘이 없는 것이 사람이니,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상적으로 힘이 있는 사람들을 의지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4절에서 말해주는데요 바로 숨이 한 번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유한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힘이 있고, 불가능한 것이 없어 보일지라도 그들은 죽으면 고작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유한한 인간이기에 그들을 의지하지 말아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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