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라틴아메리카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라틴아메리카의 과거와 현 상황 및 발전 가능성
Ⅲ. 라틴아메리카와 미국의 관계
Ⅳ. 라틴아메리카와 중국의 관계
Ⅴ. 결론
참고묺헌
본문내용
중남미는 과거 1차 상품의 수출에만 의존하고, 석유파동과 외채 문제 등으로 인해 저발전 국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몹시 높은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중남미는 국제사회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하였다.
미국의 대외정책상 중남미의 중요성이 크게 감소했다 할지라도 미국과 중남미는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오랜 역사적 관계 속에서 매우 복잡하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반면 중국은 중남미와 지리적으로 멀고 역사적 관계도 깊지 않지만, 최근 중국과 중남미 간 경제 협력이 급증하면서 중남미의 많은 국가들이 이를 성장을 위한 기회로 인식 하고 있으며, 중국 또한 국내정책과 대외 전략 속에서 중남미를 전략적 파트너로 고려하는바 중국-중남미 관계는 점차 전략적 관계로 바뀌고 있다.
중남미에서 중국의 존재감이 커질수록 미국의 영향력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2017년 트럼프 정부는 미국 국가안보전략서(National Security Strategy)에서 중국의 대중남미 투자 확대와 대출 증가를 미국의 안보 위협으로 지적하고 중국에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베네수엘라와 쿠바를 타도의 대상으로 규정했다. 이러한 트럼프 정부의 행보는 미국이 더 이상 중국을 중남미에서 부상하는 세력으로 보지 않고 미국의 중남미 이익과 패권에 도전하는 세력으로 인식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은 미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국은 무역뿐만 아니라 투자, 금융,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논문은 중남미의 과거 라틴아메리카의 문제점과, 라틴아메리카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해보고자 한다. 또한 국제 사회에서의 라틴아메리카의 영향력이 어떻게 발전됐으며, 현재 라틴아메리카의 위상은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패권국가인 미국과 떠오르는 파워인 중국이 이러한 라틴아메리카에 어떠한 주목을 하고 있고, 라틴아메리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두 국가의 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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