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염소나타(김동인) <범죄와 예술의 경계>

소개

김동인의 유미주의를 표방하는 소설로 제목만큼 강렬한 내용을 담았고 부정적인 시선과 비판적인 시선으로 작성한 후기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겠지만 2019년 어느 국가의 한 도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질병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구는 아직도 몸살을 앓고 있다. 이상 기온 현상으로 계절은 종적을 감춘 지 오래, 물 폭탄으로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는가하면 어느 곳은 가뭄의 연속이라 식량난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극심한 추위에 겨울왕국이 된 곳도 있다. 2023 대한민국은 길고 긴 고립과 격리 끝에 해방되어 따뜻한 봄을 맞았지만 긴 가뭄으로 인한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에 대한 경계가 극심한 상황이다. 문제는 자연발화나 실화보다 방화인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산이나 사람이 많은 시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건조함으로 인해 진화가 더욱 어렵고 민가로 확산되어 그만큼 피해도 커지게 된다.

참고자료

· 광염소나타/김동인/2013/작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