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기(本紀)는 황제의 기록이다. 이런 본기에 여태후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은, 사마천이 여태후를 어떻게 보고있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다.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여태후는 고조 유방이 미천했을 때 얻은 부인이었다. 고조가 한왕이 되어 얻은 척희는 고조의 총애를 받아 그녀의 아들을 태자 자리에 앉히려는 욕심을 부려, 고조에게 간청하였다. 그러나 고조가 사망하고 여태후의 아들인 효혜가 황제가 되었다. 여태후는 여의와 척희를 제거하고, 권력에 집착하여 유씨의 한나라 사직을 위태롭게 했다.
본문의 내용만 보면 여태후는 잔인하고, 권력에 집착하는 여성으로 그려지게 된다. 그러나 이런 내용과는 상반되게 사마천은 여태후본기를 정리하면서, "여태후의 사람됨이 강의(剛毅)하여 고조를 도와 천하를 평정했으며, 대신들을 주살하는 데도 여태후의 힘이 컸다.", "효혜제(孝惠帝)와 고후(高后)의 시대는 서민들이 전국(戰國)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가 있어, 군신이 모두 하는 것 없이 휴식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효혜제는 팔짱을 끼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며 고후는 여성 군주로서 자신의 말을 소칙이라 하였으나 그녀의 정치는 후궁 안에서 행했기 때문에 천하가 안태(安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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