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론
1) 한국어 모음 체계
2) 한국어 교육에서 모음 음소를 효율적으로 교육하는 방안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릴 때부터 자음, 모음이라는 말을 많이 써 왔지만 왜 그렇게 부르는지 한자(漢字)을 통해 살펴 보면 자음은 아들 자(子)에 소리 음(音)을 쓰고, 모음은 어미 모(母)에 소리 음(音)을 쓴다.
그대로 뜻을 풀이해 보자면 자음은 아들 소리 또는 자식 소리이고, 모음은 어미 소리인 셈이다.
1908년에 주시경 선생님이 쓴 〈국어문전음학(國語文典音學)〉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다.
“스스로 나는 것을 모음이라 하고, 그 소리는 있으나 스스로 나지 못하고 모음에 의존한 뒤에야 나는 것을 자음이라 하니라. 자음이 모음에서 나는 것은 아니요, 모음에 기대어 나느니”
이는 모음이란 스스로 혼자서도 소리를 내는 힘이 있는 소리이고 자음이란 소리값은 있지만 모음에 기대어 나지 않으면 소리를 낼 수 없는 것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두 소리의 관계는 마치 자식이 어버이를 의지하는 것과 같아서 각각 모음과 자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할 수 있다.
모음은 자음(子音)과 대립되는 말로서 ‘홀소리’라고도 한다. 음소로서의 모음과 구별하여 모성(母聲) 이라고도 한다. 모음은 단모음과 이중모음으로 구분된다.
모음을 조음(調音)하는 데는 성대·혀·입술·연구개(軟口蓋) 등의 발음기관이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그 중에서 혀의 구실이 가장 중요하다. 혀의 높이와 혀의 위치에 따라 모음의 형태가 달라지기 때문
이다.
여기서 ‘혀의 높이’는 혀와 구개(口蓋)와의 거리를 말하고 ‘혀의 위치’는 혀와 구개 사이에 가장 좁은 간격이 형성되는 장소를 말한다. 모음은 일반적으로 혀의 높이와 혀의 위치, 그리고 입술의 모양에 의하여 분류된다. 본 과제에서는 이러한 모음체계의 특징을 알아보고 모음 음소를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안연희(2017), 한국어음운론, 진흥원격평생교육원.
· 강옥미(2003), 『한국어 음운론』, 태학사
· 이진호(2013), 『한국어의 표준 발음과 현실 발음』, 아카넷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