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역사교과서 논란 찬성의견
- 최초 등록일
- 2023.03.23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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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① 사관
(1) 민족주의 사관
(2) 세계사적 관점의 역사관
(3) 식민지 근대화론
② 외압
(1) 언론
(2) 시민단체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학생들은 역사 교과서를 통해 한 국가가 과거에 어떠했는지를 배운다. 현재의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 많은 부분 영향을 미치는 역사 교과서가 한 사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은 말할 필요가 없다. 이와 같이 역사 교과서가 한 나라에 있어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다 보니 우여곡절도 많았다. 교과서를 국정으로 하자니 재정으로나, 정치상으로나 문제가 생겨 곤란해졌다. 과도한 시간과 인력비가 정부의 수중에서 사라지고,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교과서 해석과 서술을 두고 논쟁이 일었다. 이후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검정 교과서 체제를 도입했다. 검정 교과서 체제를 도입하면 우선 적은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관점의 역사 교과서를 발간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교학사 교과서로 인해 이 체제 자체의 존속여부마저 흔들려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검정 교과서가 도입되어 문제점이 해결되기는 커녕 오히려 정치 문제와 뒤섞여 문제점만 부각된 것처럼 보인다. 과연 교학사 교과서는 반대측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친일과 독재" 미화를 일삼은 기존 정권 수호를 위해 서술된 왜곡된 교과서일까? 본론에서는 우선 교학사 교과서 논쟁에서 다뤄야 할 핵심적인 개념인 "사관"을 민족주의, 세계사적 사관으로 구체화시켜 서술하였다. 부가적으로 반대측에서 교학사 교과서가 수용했다고 주장하는 일제의 식민지 사관을 서술하여 과연 이것이 교학사 교과서에 서술된 것과 일치하는지 않다는 것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교과서 철회과정에서 존재했던 외압을 시민단체와 언론으로 나누어 살펴보겠다.
2. 본론
① 사관
(1) 민족주의 사관
민족주의 사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한반도 식민지화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그 역사적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시행했던 역사인 ‘식민사관’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것이다. 당시 일본은 민족말살정책을 실시하면서 왜곡된 역사를 주장하였다. 그래서 당시 민족사학자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 평가하고 집필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는 일본이 왜곡하는 것과 전혀 다르게 무궁한 역사였다고 주장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