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주변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살아남기 위한 전쟁터로 매일매일 나아간다. 우리 사회에 이상하리만치 간과되고 있는 사실이 어렸을 때 학급당 한 두 명씩 꼭 있었던 지체 장애인이나 시청각 장애인들 등 함께 성장해온 장애인들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예전 전두환 정부는 세계적인 행사인 88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사회의 미화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저소득층의 주거지를 무단으로 옮겼다. 이들은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중심 사회 외곽으로, 외곽으로 격리되었고 거의 버려지다시피 했다. 이렇게 독거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아동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들은 인권이 무시된 채 강제적으로 우리 사회 바깥으로 밀려나갔다. 이러한 현실이 시민의식의 고취와 높은 교육을 통해 지금은 사라졌을까?
참고자료
· 유동철, 인권관점에서 보는 장애인 복지, 학지사, 2017, pp.277~321.
· 유태완, 장애인복지론, 창지사, 2017,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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