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류, 자동차, 전자제품 중 한 제품을 선정하여, 해당 제품의 시장세분화

소개글

마케팅원론
주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류, 자동차, 전자제품 중 한 제품을 선정하여, 해당 제품의 시장세분화, 표적시장 선정, 포지셔닝을 각 단계별로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시장세분화
2. 표적시장선정
3. 포지셔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코로나19는 아직까지 종식되지 못하였다. 2020년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은 기존의 생활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바뀐 것은 생활방식뿐만이 아니다. 첫째, 확산초기에는 삶을 아예 정지시켰다. 특히 미국의 경우, 일시폐쇄제도인 셧다운을 실시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멈춰버렸다. 우리나라 또한 셧다운을 실시하지 않았을 뿐 마찬가지의 상황이었고, 대부분의 국가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음을 알 것이다. 둘째, 모든 업무가 비대면 처리되었다. 학생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하며, 소비는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이루어졌다. 전염이 빠르고 쉬워 대면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따라 배달대행업체 사용빈도나 전자상거래는 늘었지만 식당방문이나 오프라인 쇼핑, 여행 등 대면해야만 하는 모든 일들은 크게 줄었다. 비대면 방식은 명절의 풍경이나 대인관계 또한 바꿨다. 셋째, 소비가 줄었다. 코로나19 초반에는 복권이 안 팔려 1등 당첨금을 지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올 정도로 사람들의 소비가 크게 줄었다. 이는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할수록 더 두드러졌다. 넷째,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었다. 비접촉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일회용품의 사용이 크게 늘었고, 이에 따라 사람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또한 전염의 불안에 매일 노출되는 사람들은 안정과 안전, 편안함을 추구하였다. 이에 따라 헬스케어나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은 물론, 의류나 화장품 등의 트렌드를 바꿔 놓았다. 실제로 속옷의 경우, 코로나 이전에는 보정이나 화려함이 구매의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재질이나 편안함이 구매의 기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기업이 의류나 화장품, 식품, 전자기기 등을 생산할 때 그 과정이 친환경적인가 또한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 이 네 가지를 제외하고도 코로나19가 바꿔놓은 것들은 무수히 많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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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oreadaily.com/2020/07/12/economy/economygeneral/8466556.html
류정일,『[코로나가 바꿔놓은 생활 경제 현장] 복권이 안 팔린다』, 중앙일보, 2022.07.12.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428500002
윤창수,『“가슴골 관심없어”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여성 속옷』, 서울신문, 2021.04.28.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2297
박명호,『[박명호 경영칼럼] ‘노무현 마케팅’ vs ‘퀀텀 마케팅’』, 대구신문,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