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 및 구체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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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학사정관제로 시작한 학생부종합전형은 전형의 특성상 평가 기준이 대학별로 달랐고, 이러한 요소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대학은 평가 요소를 표준화하는 연구를 통해 학업 역량, 전공(계열)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등의 평가 요소와 세부 항목을 안내하였고, 각 대학도 이를 기반으로 서류평가를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대입 자료로 제공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의 항목과 내용 축소, 교사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폐지 등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대상이 되는 전형자료의 정보 제공 범위가 급격하게 축소되었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한 교육과정의 변화와 고교학점제로의 이행 등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와 세부 항목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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