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이론은 프로이드에 의해 최초로 개발된 성격발달이론으로서 인간의 정신세계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의식에 중점을 두어 무의식적인 성적 충동과 공격적 충동에 의해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파악과 이를 분석한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이트는 심층심리학을 통해서 심리가 의식, 전의식, 무의식의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으며 이에 따른 심리현상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 방법은 생물학주의적, 기계론적 기법을 보이는 특징을 가진다. 심리의 기초를 본능에 두었다고 본능은 불쾌를 회피하며 쾌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았는데 이를 객관적으로 보면 종 및 개체보존본능을 의미한다. 프로이트는 이와 두 본능을 거론하였고 종족보존본능은 성욕으로서 통해 심리의 모든 것을 설명하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 하지만 성욕을 그대로 발현하는 것은 사회적 제약으로 인해서 충족이 억압된다. 여기서 성욕이라는 본능적 욕구(Id)는 현실생활에 적응하는 힘에 의해서 억압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참고자료
· 박경애 외 2명, 「청소년 심리 및 상담」, 공동체, 2019.
· 양철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에 나타난 사회복지 연관성 연구」, 산업진흥원, 2019.
· 김윤주, 「성격심리학」, 현학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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