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사례 및 문헌고찰
1. 병태생리
2. 원인
3. 무균성/세균성 뇌수막염
4. 예방
5. 중재 및 교육
Ⅱ.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례선정 이유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듯 처음 배우는 내용에 대해 깊이 있게 학습하고자 했다. 이번 학기 뇌기능 장애 아동의 간호에 대해 학습하고 있으니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사례를 찾아 분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나 맘카페를 들어가 보니 뇌수막염으로 인한 고민 글이 많았다. 그중 최근에 올라온 글을 선택하였다. 사례를 정리하고 뇌수막염의 병태생리,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원인에 따라 나뉘는 세균성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무엇이며, 간호는 어떻게 하는지 등을 알아보려 한다.
1. 병태생리
뇌막염(meningitis)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흔한 염증과정이다. 뇌막염은 일차적 질환으로 발병할 수도 있지만, 신경계 수술, 외상, 전신감염, 귀나 부비동의 감염 등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다.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가 일차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조기진단과 적절한 항생제 치료는 세균성 뇌막염의 사망률과 합병증의 발생을 감소시킨다.
뇌막염은 중추신경계로 침범한 병원체가 독성반응을 일으켜서 뇌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뇌막염이 발생하면 경막하강에 농이 축적되면서 두개내압이 계속 증가한다. 만약 감염이 뇌실까지 전파되면 뇌실주위 조직의 손상과 부종으로 뇌척수액 흐름이 폐쇄되면서 수두증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매우 급속도로 진행되는데 이는 뇌척수액에 단백질과 포도당과 같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균성장의 매개물이 되기 때문이다. 백혈구는 뇌척수액과 같은 수액의 환경 내에서 방어기전으로서는 기능할 수 없다. 백혈구는 세균을 파괴하기 위한 조직 표면이 필요하므로 뇌척수액 내에서 세균성장을 저지하는 방어력이 없으므로 뇌척수액 내에서 세균은 매우 빨리 증식할 수 있다. 감염이 뇌 조직 내로 더 파급되면, 경막내 혈관과 모세혈관 투과성에 변화가 생겨 경막하강 내로 알부민과 수분 이동이 더욱 증가하여 단백질과 수액이 축적되면서 두개내압은 부가적으로 더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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