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론, 집단따돌림
- 최초 등록일
- 2023.02.22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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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집단따돌림의 문제점
1. 우울증
2. 자살
3. 초기성인기 정신건강 악영향
Ⅲ. 집단따돌림의 개선 및 해결 방안
1. 또래관계증진훈련 프로그램
2. 생활체육
3. 대학생을 위한 통합적 상담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집단따돌림이란 무엇일까. 구본용은 집단따돌림은 두 명 이상의 집단이 어느 한 사람을 고의적으로 소외시켜 집단 구성원 역할에 제약을 가하거나 인격적으로 음해하는 신체적, 언어적인 행위라 하였다. 즉, 집단따돌림은 다수가 약자로서의 소수를 대상으로 물리적 또는 정서적 소외나 고통을 주는 행위를 의미한다. 집단따돌림에 관련된 연구는 1970년대 스칸디나비아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80~90년대에 영국, 네덜란드, 호주, 일본, 미국 등에서 연구를 이어갔다. 1990년대 ‘이지메’라는 일본 청소년들의 괴롭힘 문화가 소개되면서 우리나라에도 ‘집단따돌림’ ‘왕따’ ‘은따’ ‘전따’ 등의 용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집단따돌림의 현황과 실태는 어떨까. 지난 2021년 9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조사 인원 344만 명 중 전체 학교폭력 피해 응답은 1.1%이다. 한편 피해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41.7%), 집단따돌림(14.5%), 신체폭력(12.4%), 사이버폭력(9.8%) 등의 순서다. 집단따돌림은 언어폭력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피해유형에 위치하고 있다. 집단따돌림은 그 비중이 2019년 학교폭력 실태 조사에서는 23.2%, 2020년 학교폭력 실태 조사에서는 26.0%에 달했으나 2021년에는 절반 가까이 그 비중이 줄어들었다. 2022년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가 나와야 확실해지겠지만 현재로 봐서는 집단따돌림의 비중이 감소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Ⅱ. 집단따돌림의 문제점
이러한 집단따돌림은 여러 심리적 문제들을 야기한다는 결과가 다수 연구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우울증, 자살생각, 그리고 초기성인기 정신건강 악영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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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