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의 책 제목이기도 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이제 하나의 유행어가 됐다.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엔 여전히 관련 서적들이 즐비하다. 심지어 TV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등장했을 정도니 가히 신드롬급 인기라 할 만하다. 물론 나 역시 한때 즐겨 읽었던 기억이 난다. 다만 지금 돌이켜보면 다소 씁쓸한 기분이 든다. 왠지 모르게 기성세대의 꼰대스러움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난 아직 젊다고 생각한다. 아니, 어리다고 말하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공감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그건 저자가 시대착오적인 발상을 했기 때문이리라. 만약 오늘날 청년 세대라면 당연히 아파야 한다고 강요한다면 어떨까? 아마 대다수 젊은이들은 반발심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꼰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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