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소설은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감상문을 쓰고 있는 나는 남자란 이름의 성으로 분리되어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이 소설의 기본 모티브가 책을 읽음으로써 마음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26년이라는 세월동안 말그대로 살신성인으로 나를 아니 우리 가족을 뒷바라지 해주고 계시는 나의 어머니......를 연관지어서 생각해보자 무언가 한쪽 가슴이 찡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물론 남자인 내가 여자들의 성차별과 그에 따른 서러움들을 얼마나 이해할수 있을까 마는 이 감상문을 쓰기 위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인터넷 여성들을 위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많은 글들을 읽어 볼수 있었으므로 여성들의 고충들을 단편적이나마 보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무래도 글을 쓰는 나의 입장이 남자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입장을 이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성들의 입장도 이해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드는 것은 부정할수 없었다.
이 소설 속의 인물들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생활 즉,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자식을 위해 살아가는 그런 지극히 자연스러운 삶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그 평범함 속에서 그들의 내면을 기탄없이 꼬집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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