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 호숫가에서 2년 2개월간 실제로 살면서, 느끼고 겪었던 문명이 아닌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그 무언가를 꾸미거나, 가공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만 한다. 책에서도 단호히 이야기한다. 다른 작가님들도 남에게 들은 이야기만 하지 말고, 자신의 삶에 대해 꾸밈없이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라고. 읽는 동안 매우 졸리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흐뭇해지고, 고개를 끄덕거리게 하는 철학적인 인사이트가 많이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인간은 불필요한 고행을 하고 있다고 서문을 연다. 육신이란 언젠가 땅에 묻혀 한 줌의 거름이 될 뿐인데, 재물을 모으는 데만 급급한 채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부질없는 근심과 과도한 노동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빼앗아가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못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모두가 각각의 인격이고 객체인데, 왜 어떤 사람들은 타인을 노예 삼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살아가는지 안타까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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