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과 처지를 고려해야 하는가? 죄 자체만으로 평가해야 하는가?]
저는 이 책을 읽고 휘몰아친 감정을 정리하고 나자 88년도에 있었던 지강헌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머릿속을 떠다녔습니다. 무전유죄, 라고 소리 내 말해보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읽으며 불편했던 감정이 무엇인지 알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사회의 어두운 면을 계속해서 모른 척하는 사람들, 윤수의 죄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요. ‘생각해보기’ 중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책을 관통하는 질문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