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사기 요약 정리 (동양미술사, 한국미술사, 한국도자사)
- 최초 등록일
- 2022.12.28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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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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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성적 A+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I. 서론
II. 분청사기 배경
III. 분청사기 종류
IV.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본 발제에서는 조선(朝鮮)전기의 도자를 대표하는 분청사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상감청자의 뒤를 이은 분청사기의 배경은 당시 고려와 조선 역사의 흐름 속에서 들여다보고, 분청사기의 자유분방하고 다양한 기법은 시기에 따른 분청사기의 종류를 중심으로 다룰 것이다. 나아가 오직 조선에서만 나타난 분청사기의 의의를 찾으며 본 발표를 마무리 짓고자 한다.
Ⅱ. 분청사기의 배경
분청사기는 14세기 중엽부터 16세기 중엽까지 약 200여 년 동안 조선에서만 나타난 독특한 도자기 양식이다. 분청사기라는 명칭은 분장회청사기(粉粧灰靑沙器)의 준말로 이전에는 '미시마(三島)' 원래 세 개의 섬이라는 뜻이지만 이전부터 한반도의 자기가 일본으로 넘어갈 때 거쳐야하는 많은 섬을 통칭하는 말이다. 분청사기라는 말이 생기기 이전까지 이러한 양식을 지닌 도자기를 '미시마'라고 불렀다.
로 불리다가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1905-1944)에 의해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 사기(沙器)라는 이름 대신 자기(瓷器)를 붙여 고려청자와 같이 분청자라고 부르자는 이견(異見)도 있으나 아직까지 분청사기라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분청사기는 고려 말 상감청자의 쇠퇴와 맞물려 등장한다. 14세기 고려 말 내적으로는 공민왕의 개혁 실패와 잦은 권력 다툼이, 외적으로는 홍건적과 왜적 등의 침입이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사회가 혼란스러워지자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강진(康津)과 부안(扶安)의 고려청자 도공들은 전국으로 흩어지게 된다. 떠돌아다니던 도공들은 중소지주층인 신진사대부의 도움을 받아 지방 곳곳에 정착하지만 제작여건이 여의치 않아 색이 둔탁한 질 나쁜 도자기를 생산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공들은 기물 위에 백토로 분장을 하기 시작했다. 상감청자의 뒤를 이어 분청사기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것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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