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에 대한 인지행동치료의 효과 레포트

소개

'상담이론과 실제' 과제로 제출한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에 대한 인지행동치료의 효과' 레포트입니다.
ADHD에 대한 인지행동치료의 효과 및 접근 방향에 대한 연구를 3종의 논문을 비교, 분석하여 정리하였습니다.
A+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관련 선행 연구의 비교ㆍ분석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기능 또는 발달을 저해하는 주의집중 곤란 및 과잉행동-충동성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심리적 장애이다. 아동기의 중요한 정신질환 중 하나이며 집단생활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입학 이후 수업을 방해하거나 규칙을 어기는 행동 등으로 증상이 표면화되어 학교 부적응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ADHD의 문제는 학업뿐만 아니라 부적응, 품행장애 및 인지ㆍ정서ㆍ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ADHD의 발생률은 10만 명당 39-90명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아동기 유병률은 약 5.9%, 성인기의 ADHD 유병률은 약 4.4%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ADHD 진단을 진단받아야 할 시기에 진단받지 못한 사람이 85% 이상이고, 진단을 받았더라도 치료받는 비율은 0.79%에 불과하다.
이처럼 ADHD의 유병률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임에도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 증상 이외에 이차적인 사회적 부적응 및 정서적 어려움들이 수반되어 비행, 반사회적 행위, 중독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ADHD 치료 중재가 적절히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ADHD 치료는 약물요법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적절한 행동대처 양식을 습득하는 인지행동치료, 사회기술훈련, 부모-교사교육, 환경 조성 등 심리사회적 치료가 병행될 경우 상호보완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금까지 ADHD 치료에 유용한 심리사회적 방법으로는 행동 치료, 즉 행동 수정 기법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이 기법은 행동적인 영역에서의 치료 효과는 탁월하지만 내적 동기보다 외적 행동 변화에 치중하여 보상이 없어지는 경우에는 그 효과가 지속되지 못하는 제한점을 가진다는 한계를 가진다.
이러한 행동치료의 제한점을 보완한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 Therapy [CBT])가 ADHD 치료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참고자료

· 박완주, 박신정, 황성동, 「한국 학령기 ADHD 아동을 위한 인지행동중재의 효과 연구: 메타분석」, 『대한간호학회지』, 제45권, 제2호, 2015, 169-182
· 신주영, 김정민, 「성인 ADHD 대학생을 위한 인지행동치료(CBT)와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MBSR)의 효과 비교 ―인지, 정서 및 실행기능을 중심으로―」, 『정서·행동장애연구』, 제34권 제4호, 2018, 213-236
· 신해림, 「ADHD성향 유아의 인지행동놀이치료 사례연구」, 『아동가족치료연구』, 제18권, 2020, 75-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