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정신간호학실습 조현병환자를 대상으로한 음악요법보고서입니다. mse, 간호진단 포함합니다.

목차

1. 대상자 정보
2. 대상자 현 상태
3. 정신상태 검사
4. 주요 간호문제
5. 간호목표
6. 활동요법 중재계획
7. 활동요법사례 보고서
8. 참고문헌

본문내용

2. 대상자 현 상태
대상자는 1년 전, 피해망상과 환청으로 인해 schizophrenia 진단받았다. 그러나 ‘약이 자신을 독살하기 위함’이라는 피해망상이 점점 심해져 약 복용을 거부하였고, 최근 환청의 악화로 타인을 해치고 싶은 충동이 들어 칼을 들고 집 근처를 배회하다 경찰이 이를 발견하여 입원하였다. 입원 후 꾸준히 flupenazine과 sertraline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양성 증상이 많이 감소하였고, 음성 증상이 주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환자는 환청의 빈도는 감소하였으나 경미하게 남아있으며, 또 다시 충동적으로 폭력을 행사할까봐 걱정을 한다. 꾸부정하게 앉아 다소 멍한 표정을 지으며, 감정표현이 거의 없고 언어 빈곤 증상이 나타난다.

3. 정신상태 검사(Mental Status Examination, MSE)
 외모: 키 172cm, 몸무게 52kg로 평균 키에 다소 마른 체격의 남성이다. 피부는 하얗고 주근깨가 많은 편이며 덥수룩한 머리를 하고 있다. 20대 초반인 실제 나이와 비슷해 보인다. 약간 구부정한 상태로 건들건들 걸어 다닌다. 신체 위생상태는 양호하며, 환의는 거꾸로 입거나 뒤집어 입지 않고 정갈하게 입고 있다. 눈 맞춤은 간혹 있으나 바로 피하며 허공이나 바닥을 바라본 채 멍한 표정을 짓는다. 대화할 때 약간의 표정 변화가 보이지만, 대부분 무표정이고 잘 웃질 않는 편이다.

 사고
-사고 진행: 간혹 질문하여도 멍한 모습으로 대답하지 않거나, 느리고 단답식의 의미 없는 대답을 하는 것으로 보아 사고 빈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말이 연결되지 않고, 일관성이나 조리가 없어 말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지리멸렬, 하나의 주제에서 또 다른 주제로 빠르게 전환되는 사고비약, 자신만이 아는 의미의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는 신어조작증, 의미 없는 단어나 짧은 문장을 되풀이하는 음송증 등의 증상은 없다.

참고 자료

이경희 외 (2020). 「정신건강간호학」 (제 2판 수정판). 정문각
이은희 외(2021), 「비판적 사고에 기반한 간호과정」, 고문사.
이혜진, 이대보, 박민철 and 이상열. (2014). 「집단음악치료가 통원치료 중인 조현병 환자의 사회적 기능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신경정신의학」, 53(1), 40-53.
박영숙 and 권윤희. (2012). 「집단음악요법이 조현병 환자의 정신증상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 재활간호학회지, 15(2), 126-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