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의 베스트셀러 제목이기도 한 이 문구는 한때 대한민국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졌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다소 무책임한 발언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모든 아픔이 청춘의 전유물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아픈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행복해지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개인의 상황과 처지에 따라 달리 적용해야 한다고 본다. 가령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신체적 장애가 있다면 충분히 공감하지만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잘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프다고 한다면 그건 엄살 아닐까? 또 하나 안타까운 점은 기성세대 상당수가 젊은 세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저 자기 기준대로 판단하고 평가하려 들 뿐이다. 세상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걸 인정한다면 조금이나마 서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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