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 자연의 정취와 화려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천년 고찰 (한국건축)
- 최초 등록일
- 2022.12.15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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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기본정보
3. 부석사 창건설화
4. 답사기
5. 답사를 마치며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주 부석사는 가보지는 않았어도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이 익숙한 곳이다. 국사나 한국건축을 공부하지 않았더라도 워낙 유명해서 이름정도는 알고 있다. 그리고 부석사하면 무량수전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배경지식이 있다면 무량수전의 기둥이 배흘림기둥이라는 것 정도는 알법하다.
부석사는 한국의 멋을 제대로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산 속에 있는 것부터 운치있다. 이런 형태의 사찰은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다. 자연를 훼손하지 않고 지형 그대로를 따라서 말 그대로자연스럽게 사찰이 들어선 것이 인상깊다. 새로 절을 짓는다고 주변을 밀어 평평하게 만들거나 땅을 다져놓았다면 이런 멋이 안났을 것이다. 자연과 하나되듯 숨겨져 있으면서도 묘하게 자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건물들이 인상깊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건물의 반열에 들 정도니 그것들이 품고있는 아우라가 느껴지는 듯하다.
부석사는 책 출간 당시 전국에 답사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부석사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또 당시 기억나는 책이 있는데, 제목 자체가 부석사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바로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서서'이다. 이 책은 제목을 부석사 무량수전으로 내세울 정도로 애착이 많았다. 이들의 책을 통해 부석사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나는 부석사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안고 영주 일대의 여행을 시작했다.
참고 자료
한국사의 이해, 운경호, 청목출판사, 2012
유적으로 보는 우리 역사, 이종호, 북카라반, 2015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창비, 2011
역사를 품은 여행, 심상섭, 책과나무, 2021
다시 찾는 우리역사, 한영우, 경세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