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학 비효과적 대처, 신체기동성 장애 CASESTUDY(간호진단 2)
- 최초 등록일
- 2022.11.25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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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간호사정
- 시나리오
: 김○○씨는 M/61세 독거노인이다. 20년 전, 구조조정으로 인해 오래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당하게 되었고, 금전적으로 어려움에 놓이게 된 김○○씨의 가정은 점점 무너지게 되었다. 결국, 아내와 15년 전 이혼을 하게 되어 현재는 별거 상태이고, 그때부터 하나뿐인 딸도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아내는 물론이고 딸도 15년째 연락이 되지 않아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으며, 우울증이 가끔 찾아오는 상황이다.
김○○씨는 구강 건강이 좋지 않아 틀니를 착용하고 있는데, 3년 전에 틀니가 부러져 접착제로 붙여서 사용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마저도 부러져서 틀니의 잇몸이 내려앉아, 마음대로 씹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김○○씨의 집은 재개발 구역으로, 방안은 온기도 없고 적막하며, 좁고 물건의 정리가 잘 되지 않는 모습이다. 계단의 턱이 높고, 문 틈새가 벌어져 있어서 낙상의 위험이 있다. 세면대가 없어 세면을 할 때는 허리를 숙여 세숫대야를 이용하여 관절에 계속 무리가 간다. 무릎과 허리에 대한 NRS 통증 수치 검사 시 둘다 5점을 나타내었다.
김○○씨는 회사 해고 이후 건설 일용직으로 일을 하다가, 건강이 많이 악화되어 이제는 그 일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소득이 없으니 기초 생계비 30만원으로 한 달을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몸을 혹사시키는 일을 오래 하다보니 건강이 좋지 않아져서 병원을 여러 군데 다니고 있다. 방 안 서랍에는 대상자가 먹는 약이 엄청나게 쌓여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돈이 떨어지면 아파도 병원을 못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대상자는 코로나 이전에 경로당에 가서 종종 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지만, 코로나 이후 경로당이 폐쇄되어 친구들과의 만남도 어렵고, 본인도 조심해야하는 입장에서 스트레스만 쌓여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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