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거 사면 끝! 저 믿고 구매하세요/창의적 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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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창간 98주년 기념 ‘새로 쓰는 우리 예절 신예기(新禮記)’라는 카드 뉴스 형식의 시리즈를 연재하였다. 관혼상제를 비롯해 일상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관습과 예법을 바꿔 나가자는 신예기의 메시지는 사회 각계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첫 회 ‘저승에서 온 조상님 편지’를 통해 제례 문제를 공론화한 것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도련님’, ‘처남’ 같은 불평등한 호칭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데 대해 여성가족부는 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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