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장이란?
심장은 1분에 1번 정도 인체의 총 혈액량(약 5L 정도)을 펌프질한다. 산소와 영양분이 들어 있는 혈액은 동맥을 통해 온몸의 조직과 기관으로 흘러가고, 세포들은 혈액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흡수한 후 노폐물을 내보낸다. 노폐물이 실린 혈액은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세포에게 산소를 전달한 혈액은 폐 순환을 통해 폐로 들어간 다음, 폐에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낸 후 또다시 심장으로 되돌아온다.
2) 심장의 구조
심장의 크기는 주먹을 꽉 쥐었을 때의 크기와 비슷하며,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가슴 한가운데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자리잡고 있다. 심장은 좌우 2개로 나뉘는데, 위쪽에는 심방이 있고 아래쪽에는 심실이 있다.
심방은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혈액이 들어오며, 심실은 심장 밖으로 혈액을 내보낸다. 4개의 방은 하나 이상의 혈관에 연결되어 있다. 이렇게 연결된 혈관 중에서 가장 큰 혈관을 대동맥이라 부른다. 대동맥의 지름은 정원에서 사용하는 호스의 지름 정도 된다.
심실은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에는 분당 70번 정도 수축하면서 심장 밖으로 혈액을 내보낸다. 펌프질하는 횟수를 심박동수라고 하며 분당 박동수로 측정한다. 심장이 뛰면 압력이 생기는데, 이 압력은 동맥에 전달되어 동맥 벽을 확장시킨다. 피부 표면 가까이에 있는 동맥에서는 뛰는 것이 만져지기도 한다.
심장 근육은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해야 한다. 따라서 심근세포는 다른 세포들에 비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가 더 클 뿐만 아니라 개수도 많다.
3) 혈관벽의 구조와 기능
혈관벽은 아래의 그림에서와 같이 내피세포(endothelial cell)로 이루어진 내막(intima)과 평활근 세포로 구성되어 탄성을 갖는 중막(media), 그리고 섬유사의 외막(adventitia)의 3중막 구조로 되어 있다. 혈관은 혈압과 혈액 응고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이러한 조절은 내피세포에 의해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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