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
- 최초 등록일
- 2022.11.13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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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코로나19에 따른 구조변화와 한국경제의 방향 제시
1) 백신 등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의료체계 구축
2) 언택트 시대의 도래에 따른 산업구조의 변화
3) 탈세계화와 한국경제
4) 정부의 정책과 한국경제의 근본적 문제해결
5)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한국
3. 결론
본문내용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이후 국내 연간 실질 GDP 성장률과 민간소비 증가율은 이전 추세대비 각각 3%포인트, 7%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약 46만 명의 고용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의 주요 위기와 비교하여 소비와 고용 충격 기준으로는 외환위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형 경기침체로, 국내 전체 경기는 2020년 2분기에 저점을 거친 후 회복 중이나 고용과 일부 부문은 아직도 부진이 지속되는 등 부문별 큰 차이를 보인다. 가격 추이나 성장기여도를 통해 볼 때 공급 측면이나 해외 수요보다 국내 수요 부진, 특히 소비 부진을 침체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예술스포츠, 음식숙박 등 대면형 서비스 업종은 심각한 타격을 받은 반면, 바이오, 반도체 등 일부 IT, 온라인 유통 등은 호황을 띠며 양극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산업별 성장률의 분산이 과거 대형 경기침체 중 가장 큰 수준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인의 행동양식과 정부의 역할, 국가 간 질서 등 사회·경제·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불특정 다수에게 급속도로 확산되는 감염의 위협과 공포는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이름으로 면대면 접촉을 금기시하며, 확진자의 동선을 비롯한 개인적 데이터는 사생활 침해가 아닌 감염 예방이라는 명분하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전통적 오프라인 인간관계가 온라인을 통한 재택근무, 소비, 교육 등으로 대체되어 일상화되고 있다. 인류가 삶을 영위함에 있어 필수적이었던 인간 상호 간의 직접 접촉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 속에서 우리 삶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전염병의 대유행은 인류의 삶과 사회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지금의 코로나19는 기술의 발전을 배경으로 우리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산업의 확대와 더불어 탈세계화와 큰 정부가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한국경제에 있어 상당한 도전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