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 경제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서방 세력과의 협상 우위를 위해 고의로 흑해 물동량 저지
2. 우크라이나 농산물 수출 감소하면 세계 식량 시장에 큰 타격

Ⅲ. 결론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러시아가 흑해에서 고의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선박 통과를 지연시키면서 우크라이나산 농산물을 운반하는 화물선 150척 이상의 통행이 늦어지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예상과는 달리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앞도적인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2위 군사대국 답지 않게 미국을 필두로 한 서방국가들의 무기 등 군수 물자 지원 아래 우크라이나군의 강력한 저항에 고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 전쟁이 장기화된다면 군사적으로도 세계 정세에 긴장감을 조성하겠지만 세계 경제에도 지속적인 악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지금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 경제에 대해 알아보겠다.

Ⅱ. 본론
1. 서방 세력과의 협상 우위를 위해 고의로 흑해 물동량 저지
러시아는 흑해 물동량을 30%이하로 낮춰서 식량 위기를 올해 2월 수준으로 심각하게 만들어 서방 세력 및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것이다.
러시아는 큰 국토면적만큼 세계에서 엄청난 자원 부국으로 EU(유럽연합) 전체 천연가스의 40%를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EU의 러시아에 대한 천연가스 의존도는 절대적이다. 이는 EU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적으로 참전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이며, 만약에 러시아가 EU로 가는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하면 당장 에너지 대란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이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러시아는 EU가 우크라이나에 군수물자 지원을 계속하면 EU로 가는 가스관을 막겠다고 협박하고 있어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참고 자료

우크라 “러시아가 흑해 곡물 수출 방해…식량위기 조장”
윤세미 저, 머니투데이,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