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욕바라밀으로 본 포교할 수 있는 방법
- 최초 등록일
- 2022.10.19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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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욕바라밀으로 본 포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익숙하지 않는 것을 익숙하게 하는법(인욕바라밀 수행)
Ⅱ. 익숙해진 단계에서 권유할 수 있는 단계로 (십지품, 십주품, 십행품, 십회향품,)
Ⅲ. 권유단계를 통한 불교의 포교방법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숙하게 하는 법(인욕바라밀 수행)
인욕바라밀은 즉 하나로 인욕을 완전하게 성취하는 것으로 내용을 직역하면 산스크리트어 (kṣāti-pāramitā)의 음역을 정의하고, 육바라밀의 세 번째 실천항목으로서 탐, 진, 치 삼독 가운데 성내고 화나는 마음을 참고 다스리는 실천수행법으로 일반적인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인욕바라밀의 진정한 수행방법은 내가 아닌 이웃으로 중심으로 옮기는 수행 방법으로 즉 나하고 다른 사람 나의 견해 생김새가 다른 무 생명을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그저 ‘참고 견디는 것’보다는 오히려 그냥 일상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보다 잔잔하고 미세한 것들 더 맞는 표현이다. 즉 자기중심적 사고나 입장에서 다른 이를 먼저 생각하는 타인 중심의 사고와 입장으로 전환하는 과정들이 인욕바라밀이라고 볼 수 있으며 가슴에 원망을 품고 미워하면서 겉으로는 태연한 척 억지로 참아내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고 용서하는 것을 ‘인욕’이고, 인욕 하는 사람의 자세는 자기 주위에서 발생하는 일체의 사건들에 대하여 끝까지 책임지려는 마음을 가진다.
참고 자료
서광스님 『치유하는 불교 읽기』 2016
루네. E.A 요한슨 지음 박태섭 옮김 『불교심리학』 시공사 1996
냐나포니카 지음 송위지 옮김 『불교 선수행의 핵심』 시공사 1999
정엄스님 『나를 찾는 화엄경』 2011
구민호, 육바라밀을 중심으로 한 불교윤리의 교육철학적 조명 2009
경연스님 『화엄경』유심사상 연구 :「십지품」삼계유심을 중심으로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