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동물 또는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그 병원체인 (SARS-CoV2 코로나 바이어스는 지금까지 사람에게 중증 폐렴을 일으키는 유행으로 사스(SARS-CoV), 메르스(MERS-CoV)와 유사한 형태이며 증상도 비슷한 점이 많다(김태종, 2020). 2019년 12월 처음으로 보고되었던 코로나-19는 지금까지 2022년 7월 7일 기준만 놓고 보더라도 한국 국내 확진자만 2500만 명에 달하고, 유럽과 미국까지 전 세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한 나라는 없다. 세계적으로는 공식 통계만 참고하더라도 2022년 10월 기준으로 6억 2천 만명 이상이 확진되고 이 중 대략 650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전염병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주요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팬데믹 사태로 인해 초래된 방역, 건강, 웰빙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코로나-19는 일상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사회 담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론
1, 코로나19 현황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ronavirus Disease-19)을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는 사스나 메르스와 유사한 종으로 감염자의 비말,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및 폐렴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호흡기 감염증의 증세가 나타난다. 2020년 2월 12일 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 명칭을 COVID-19로 발표했으며 국내 질병관리본부도 한글 표기를 코로나바이러스-19 (코로나19)로 명명하였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기 시작하였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 (Social Distancing)는 COVID-19의 확산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거리를 두는 정부의 권고 수칙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를 자제하고 외출 자제를 위한 재택근무 확대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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